반응형 반응형 시사 ·정치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계종 총무원장, 태광 상품권으로 골프 즐겨 MBC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11일 밤 11시 '태광, 전방위 골프 로비 리스트 2부' 편을 방송한다고 예고했다. 이 방송에서는 개인 회원권 가격이 13억원에 이르는 강원도 춘천 '휘슬링 락' 골프장 소유주는 이호진 태광 전 회장이다. 그런데 이곳에 승복을 입은 사람들이 드나든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취재했다고 한다. 취재 결과 그들 중 한 명은 전직 조계종 총무원장이었고, 그는 법명이나 속명이 아닌 가명으로 라운딩을 예약했다. 그는 이어 모자를 쓰고 골프를 친 뒤, 비용은 태광이 발행한 170만원 짜리 골프 상품권으로 지불했다. 제작진은 "태광에서 공짜 골프 접대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심이 드는 정황"이라고 의혹을 가지는 한편, 큰 스님들과 동행해 골프를 친 사람은 전직 검찰총장으로, .. 더보기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7년째 보석 2011년 1월 140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가 2012년 6월 항소심 진행 중 보석으로 풀려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대법원의 유죄 판단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25일 재판에서 또다시 구속과 수감을 모면했다. 이 전 회장은 구속 뒤 8년 가까이 재판을 받아오는 동안 병원 입원과 보석 등을 거듭해, 실제 구치소에 수감된 기간은 63일에 불과하다. 서울서부지법→서울고법→대법원→서울고법→대법원까지 5번 재판을 받는 동안 이 전 회장이 선임한 변호사는 전직 대법관 2명을 비롯해 113명(중복선임 제외 77명)에 달한다. 이들 변호사들 중 상당수는 법원과 검찰 출신 전관 변호사다. 앞으로 서울고법을 거쳐 대법원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계속 보석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는 탓에 보석을 취소해야 .. 더보기 양진호 직원 휴대폰 해킹 감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원들의 휴대폰을 감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8일 탐사보도전문매체 뉴스타파·셜록에서는 양진호 회장이 해킹앱을 개발해 직원들의 통화 기록, 메시지, 연락처 등 수만건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며 도·감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2011년말쯤부터 ‘하이톡’이라는 사내 메신저 개발을 추진,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휴대폰에 ‘하이톡’을 깔면 자동으로 도청 프로그램 ‘아이지기’가 몰래 설치되도록 해킹 소스를 끼워넣었다. 이를 바탕으로 양진호 회장은 2012년쯤부터 직원들을 도청하기 시작했다.도청 피해자는 양진호 회장이 실소유자인 ‘위디스크’를 운영하는 (주)이지원인터넷서비스, 파일노리 운영사 선한아이디, 양진호 회장 소유의 필터링 업체 뮤레카에서 일하는 직원들이다. .. 더보기 이호진 전 태광그룹회장 프로필 이호진은 1962년 12월8일 부산에서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맏형인 이식진 전 부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한 뒤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다 퇴임했다. 섬유제품을 실제보다 적게 생산된 것처럼 조작하는 방식으로 회삿돈 400억여 원을 횡령하고 골프연습장을 헐값에 매도해 태광그룹에 975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로 2011년 1월 구속기소돼 2017년 4월 21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6개월에 벌금 6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호진 전회장은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와 이선애 전 태광그룹 상무 사이에 태어난 3남3녀 가운데 셋째 아들이다. 이호진의 두 형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큰 형인 이식진 전 부회장은 2004년 55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둘째 형 이영진씨는 1994년 사.. 더보기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황제 병보석 천 4백억 원대 배임, 횡령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간암 판정을 받고 7년째 병보석 상태인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이 실제로는 술을 마시고, 영화관람, 쇼핑을 하고 심지어 필라테스까지 배우면서 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었다고 최측근이 폭로했다. 이 최측근은 지난 14년간 태광 이호진 전 회장 옆에서 운전은 물론 집안 살림과 병원 수발까지 그림자처럼 모신 A씨가 이같이 폭로했다. 간암 3기 판정을 받은 뒤 간 1/3을 떼어냈고 그래서 7년째 병보석을 받고 있는 이 전 회장의 심야 음주는 연일 이어졌다고 밝혔고, 거의 매주 청담동의 복집, 논현동의 중국음식점, 한남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태원의 이자카야에서 외식이 이어졌다고 했다. 또한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간암 수술한 거 맞아?' 이럴.. 더보기 윤창호씨 숨지게한 BMW 운전자 구속 술에 취해 부산 해운대 미포오거리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22살 군인 윤창호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BMW 운전자 박모씨(26)가 11일 오후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박씨가 사고 당시 다친 다리를 절뚝이면서 영장실질 심사가 이뤄지는 법정으로 걸어가고 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정제민 당직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박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30여분만에 끝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판사는 "사안이 중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박씨는 지난 9월 25일 오전 2시25분쯤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에서 술에 취해 BMW를 몰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피해자 윤씨를 충격해 숨지게 하고 친구.. 더보기 서경덕, 방탄소년단 출연 취소 일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K팝 대표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티셔츠를 둘러싼 일본 방송 출연 취소 논란에 대해 ‘일본의 최악의 자충수’라고 평했다. 서경덕 교수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몇 년 전에 입은 광복절 티셔츠를 두고 연일 일본에서 난리라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서경덕 교수 SNS 글방탄소년단의 지민이 몇 년전에 입은 광복절 티셔츠를 두고 연일 일본에서 난리라고 합니다. 일단 일본이 방탄소년단의 방송 출연을 막고, 극우 매체에서 이런 상황을 보도하는 것은 그야말로 '최악의 자충수'를 두고 있다고 봅니다. CNN, BBC 등 세계적인 언론에 이번 상황이 다 보도되면서, 오히려 전 세계의 젊은 팬들에게 "일본은 전범국"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각인 시키는 계기가 .. 더보기 전원책 해촉 자유한국당 전원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 위원(변호사)이 선임 한 달 만에 해촉됐다.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조강특위 위원장)은 전원책 위원을 해촉한다고 밝혔다.한편, 문자 메시지로 해촉 통보를 받은 전원책 변호사는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자유한국당의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내년 2월에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전원책 변호사는 시간을 정해놓고 하면 될일도 안된다는 식으로 의견 차이를 보여온것이다.이렇게 전원책 변호사는 그동안 인적 쇄신을 주장하면서 특위 활동 기간연장을 놓고 자유한국당의 당내에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더보기 이전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