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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7년째 보석 2011년 1월 140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다가 2012년 6월 항소심 진행 중 보석으로 풀려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대법원의 유죄 판단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25일 재판에서 또다시 구속과 수감을 모면했다. 이 전 회장은 구속 뒤 8년 가까이 재판을 받아오는 동안 병원 입원과 보석 등을 거듭해, 실제 구치소에 수감된 기간은 63일에 불과하다. 서울서부지법→서울고법→대법원→서울고법→대법원까지 5번 재판을 받는 동안 이 전 회장이 선임한 변호사는 전직 대법관 2명을 비롯해 113명(중복선임 제외 77명)에 달한다. 이들 변호사들 중 상당수는 법원과 검찰 출신 전관 변호사다. 앞으로 서울고법을 거쳐 대법원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계속 보석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는 탓에 보석을 취소해야 .. 더보기
양진호 직원 휴대폰 해킹 감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원들의 휴대폰을 감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8일 탐사보도전문매체 뉴스타파·셜록에서는 양진호 회장이 해킹앱을 개발해 직원들의 통화 기록, 메시지, 연락처 등 수만건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며 도·감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2011년말쯤부터 ‘하이톡’이라는 사내 메신저 개발을 추진,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휴대폰에 ‘하이톡’을 깔면 자동으로 도청 프로그램 ‘아이지기’가 몰래 설치되도록 해킹 소스를 끼워넣었다. 이를 바탕으로 양진호 회장은 2012년쯤부터 직원들을 도청하기 시작했다.​도청 피해자는 양진호 회장이 실소유자인 ‘위디스크’를 운영하는 (주)이지원인터넷서비스, 파일노리 운영사 선한아이디, 양진호 회장 소유의 필터링 업체 뮤레카에서 일하는 직원들이다. .. 더보기
비소검출 백신, 안전한 백신 접종 방법 보건당국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된 일본산 경피용 BCG 백신에 대해 회수 조치한 것과 관련 안전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후생성이 결핵 예방을 위해 1세 미만의 영아에게 접종되는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되어 출하를 정지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한다”고 밝다. 회수 대상 제품은 일본비씨지가 제조한 ‘경피용건조BCG백신(일본균주)’이다. 14만2125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후생성은 “백신이 아닌 첨부용제가 일본약전의 비소 기준을 초과한 것”이라며 “일본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의 건강영향평가 결과, 함유된 비소로 인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어 .. 더보기
이호진 전 태광그룹회장 프로필 이호진은 1962년 12월8일 부산에서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맏형인 이식진 전 부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한 뒤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다 퇴임했다. 섬유제품을 실제보다 적게 생산된 것처럼 조작하는 방식으로 회삿돈 400억여 원을 횡령하고 골프연습장을 헐값에 매도해 태광그룹에 975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로 2011년 1월 구속기소돼 2017년 4월 21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6개월에 벌금 6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호진 전회장은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와 이선애 전 태광그룹 상무 사이에 태어난 3남3녀 가운데 셋째 아들이다. 이호진의 두 형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큰 형인 이식진 전 부회장은 2004년 55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둘째 형 이영진씨는 1994년 사.. 더보기
숙명여고 쌍둥이 모의고사 성적 학교 내신 시험문제와 정답을 교무부장인 아버지로부터 사전에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숙명여고 쌍둥이가 내신 성적이 급등하던 기간에 수능 모의고사 성적은 오히려 급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쌍둥이 아버지인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는 서울시교육청 특별감사에서 이 사실에 대해 추궁받자 “모의고사는 (자녀들이) 따로 대비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실을 통해 받은 서울시교육청 특별감사 자료를 보면 쌍둥이 중 언니 B양의 국어 내신 전교 석차가 지난해 1학년 1학기 107등에서 올해 2학년 1학기 1등으로 수직 상승하는 동안 모의고사 국어 전교 석차는 지난해 9월 68등에서 올해 3월 459등으로 추락했다. 영어의 경우도 내신 전교 석차는 132등에서 1.. 더보기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황제 병보석 천 4백억 원대 배임, 횡령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간암 판정을 받고 7년째 병보석 상태인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이 실제로는 술을 마시고, 영화관람, 쇼핑을 하고 심지어 필라테스까지 배우면서 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었다고 최측근이 폭로했다. ​이 최측근은 지난 14년간 태광 이호진 전 회장 옆에서 운전은 물론 집안 살림과 병원 수발까지 그림자처럼 모신 A씨가 이같이 폭로했다. ​​간암 3기 판정을 받은 뒤 간 1/3을 떼어냈고 그래서 7년째 병보석을 받고 있는 이 전 회장의 심야 음주는 연일 이어졌다고 밝혔고, 거의 매주 청담동의 복집, 논현동의 중국음식점, 한남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태원의 이자카야에서 외식이 이어졌다고 했다. 또한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간암 수술한 거 맞아?' 이럴.. 더보기
윤창호씨 숨지게한 BMW 운전자 구속 술에 취해 부산 해운대 미포오거리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22살 군인 윤창호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BMW 운전자 박모씨(26)가 11일 오후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박씨가 사고 당시 다친 다리를 절뚝이면서 영장실질 심사가 이뤄지는 법정으로 걸어가고 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정제민 당직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박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30여분만에 끝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판사는 "사안이 중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박씨는 지난 9월 25일 오전 2시25분쯤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에서 술에 취해 BMW를 몰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피해자 윤씨를 충격해 숨지게 하고 친구.. 더보기
최홍만 176cm 이롱에게 TKO패 이종격투기 UFC 선수 최홍만이 자신보다 40cm 이상 키가 작은 단신 파이터에게 또다시 졌다. 10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호텔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신생 격투기 대회 '마스 파이트 월드 그랑프리(MAS Fight World Grand Prix)' 메인이벤트에서 키 176cm의 스님 파이터 이롱(31, 중국)에게 4분 23초 만에 TKO패 했다.​최홍만은 '로킥 치고 빠지기 작전'을 들고 나온 이롱에게 고전했다. 로킥 대미지가 쌓여 신경이 다리 쪽으로 분산될 때 이롱의 펀치 정타를 얼굴에 여러 차례 맞았다. 최홍만은 이롱의 스피드를 따라 가지 못했다. 전진 압박은 계속 펼쳤지만, 최홍만이 펀치를 휘두를 땐 이롱이 로킥을 차고 펀치를 때린 다음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