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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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광주형 일자리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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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란?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한 노사파트너쉽 구축, 적정임금 실현으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등을 통한 신규 투자유치등 지역에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는것 이라고 함. ​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완성차 공장 합작투자를 위한 현대차와 광주시의 협상이 국회 예산 처리 이전인 6일 최종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3일 기자 간담회에서 “내일(4일)쯤 언론인에게 (협상과 관련한) 일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이 언급한 일정 제시는 협상 최종안과 최종안의 지역노동계 동의 등을 지칭했을 가능성이 높아 이미 광주시와 현대차간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시각이 설득력을 얻는다.

이날부터 현대차와 다시 협상에 나선 광주시 협상단은 4일 최종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투자협약 최종안에 관해 5일쯤 지역노동계와 전문가그룹, 시의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광주시 투자협상추진단의 동의를 받아낸 뒤 국회 예산 처리 이전(7일)인 오는 6일 현대차와 최종 투자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현대차가 지난 6월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지 6개월 만에 투자협약을 타결하게 된다.
양측의 협상 타결이 급물살을 탄 데는 지난달 27일 광주지역 노동계가 광주시에 포괄적인 위임을 한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광주시 협상단이 그동안 쟁점이 됐던 적정임금, 적정근로와 관련해 광주형 일자리 4대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협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정임금과 근로시간은 ‘주 44시간 기준 초임 평균 3500만원’으로 양측이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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