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증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6월 최대 주주인 정우현 전 회장의 가맹점 갑질 논란이 불거진 지 약 1년 반 만에 일이다.
한국거래소는 3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MP그룹의 상장폐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15일(영업일 기준) 이내 열리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최종 확정되면 정리매매가 시작하게 된다.
정 전 회장은 갑질 논란이 불거진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을 당했고, 검찰 조사과정에서 횡령, 배임 혐의가 포착돼 지난해 7월 구속 기소됐다.
그리고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심사에 착수해 MP그룹의 거래를 정지시다.
728x90
'시사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언학 판사 이재수 영장 기각 (0) | 2018.12.04 |
---|---|
멕시코 새 대통령 취임 (0) | 2018.12.04 |
광주형 일자리 협상 (0) | 2018.12.04 |
김용민 이재명 죽이기 비판 (0) | 2018.12.03 |
사법농단 박병대 고영한 구속영장청구 (0) | 2018.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