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 그룹 미스터피자 갑질 증시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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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MP 그룹 미스터피자 갑질 증시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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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증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6월 최대 주주인 정우현 전 회장의 가맹점 갑질 논란이 불거진 지 약 1년 반 만에 일이다.
한국거래소는 3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MP그룹의 상장폐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15일(영업일 기준) 이내 열리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최종 확정되면 정리매매가 시작하게 된다.
정 전 회장은 갑질 논란이 불거진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을 당했고, 검찰 조사과정에서 횡령, 배임 혐의가 포착돼 지난해 7월 구속 기소됐다.
그리고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심사에 착수해 MP그룹의 거래를 정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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