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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선 연이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노후 경유차의 서울 지역 운행이 제한되고, 공공기관에선 차량 2부제가 실시되므로 반드시 운행날짜 등의 정보에 대해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오늘(14일)은 중국발 먼지까지 유입되므로 마스크를 반드시 챙기는것이 좋다.
정부가 오늘도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하는데 이틀 연속 시행은 지난해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이다.
휴일인 어제와 달리 오늘은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차의 서울지역 운행이 제한되고, 서울 시내 공공기관 주차장은 모두 폐쇄된다.
또 수도권 공공기관에선 차량 2부제가 시행되는데, 14일인 오늘은 홀수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오늘은 중국에서 밀려올 고농도 미세먼지 때문에 상황이 더 나빠지므로 정부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함께 민간 차량도 2부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베이징 등 일부 도시의 공기 질을 최악 오염 등급까지 치솟게 한 미세먼지여서 악영향이 우려된다.
대부분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상태에 이르면서 올 들어 공기가 가장 탁할것이라는 전망이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내일 화요일부터 반짝 추위가 밀려오면서 잠시 해소되겠지만, 주 후반 다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달 하순에도 강력한 한파가 밀려올 가능성이 낮아서 올 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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