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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홍역이 두 달 남짓한 사이에 14명이 걸렸는데 전염 속도가 빠르고 특히 아이들에게 잘 전염되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에서 하루 사이 간호사 1명을 포함해 5명이 홍역 확진을 받으면서 환자가 14명으로 늘었는데 보건 당국이 감염 경로를 역학 조사한 결과 감염이 대구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이뤄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문제는 환자와 직접 접촉해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어제(11일)까지 5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홍역은 잠복기가 21일이기 때문에 그 (앞으로의 감염자) 숫자는 1백 명, 2백 명, 5백 명 어쩌면 1천 명까지도 넘어갈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번 홍역 바이러스는 국외에서 유입된 비 쓰리(B3) 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정을 취하면 잘 낫기 때문에 홍역에 감염된다고 크게 걱정할 건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어린이나 노인 등의 환자는 폐렴 같은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일반인들도 열이 나거나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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