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예방 홍역 확산 대구 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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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홍역 예방 홍역 확산 대구 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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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방에서 홍역이 급속도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 당국이 강한 방역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홍역은 감염력이 매우 높아서인데 환자 1명이 평균 15명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홍역 잠복기가 21일이어서 3주 후에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앞으로 설 연휴가 끼어 있어서 자칫 전국으로 확산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의료진 우선 예방접종 대책을 내놓은 이유는 홍역이 의심되면 먼저 찾는 게 의료진이기 때문입니다. 직업상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고 의료진은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를 돌보는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홍역 확산을 막고 또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선 의료진의 예방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벌써 의료진 4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치를 우선 취한것입니다. ​

올해 홍역의 특징은 보통 홍역은 열이 높게 나고 피부에 발진이 심한데 이번의 경우 열도 그렇게 높지 않고 발진도 심하지 않아서 초기 진단이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증세가 보인다 하면 병원을 빨리 찾는 게 중요하고 의심증세가 없더라도 마스크를 써소 공기를 통해 주변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홍역 주의해야 할 연령층으로는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1세 미만 영유아가 많은데, 성인에서는 20~40대 연령층도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되고 보건당국은 영유아와 어린이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계획하고 있고 환자 추이를 봐가면서 성인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 다행히 백신 물량은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홍역 의심증상이 보이기 전에 미리 예방접종 백신을 가까운 병원에서 맞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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