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친형 정신과 입원 증거자료 사망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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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이재명 친형 정신과 입원 증거자료 사망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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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인 고(故) 이재선씨가 지난2013년 교통사고 이전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의 공소사실과 다른 재선씨의 진료기록이 확인된 만큼 향후 진행될 이재명 지사의 ‘친형 강제입원혐의’ 재판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재선씨가 생전 “자살을 기도했다”는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2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재선씨가 2017년 1월 5일 ‘새 전화’라는 익명의 인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서 “사실 3년 반 전에 자살을 기도했거든요”라고 말했다. 메시지 내용은 ‘새 전화’라는 인물이 당시 성남시장이 이재선씨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키려 했다는 내용 등을 주제로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 주로 '새 전화'가 이재선씨에게 언론 대응 등에 관해 조언했다. 특히 대화 말미에 이재선씨는 “사실 3년 반 전에 자살을 기도했거든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새 전화’는 “저도 당한 게 있으니까 너무 억울해서.. 꼭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절대 이제 그런 생각 마세요. 잘 풀릴 거에요”라고 재선씨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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