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프로필 학력 나이 아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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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태영호 프로필 학력 나이 아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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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太永浩, 1962년 7월 25일 ~ )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관으로 재임하다가 대한민국에 망명한 탈북민이다.

고등중학교 재학 중 중국으로 건너가 영어와 중국어를 배웠다. 당시 그와 학업에 함께한 이들이 오진우 조선 인민무력부 부장의 자녀들, 허담 조선로동당 대남담당 비서장의 자녀들 등 북한 고위간부들의 자녀들이었다.

중국에서 돌아온 뒤 5년제 평양국제관계대학을 졸업하고 외무성 8국에 배치되었다. 태영호는 곧바로 김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총비서의 전담통역 후보인 덴마크어 1호 양성 통역관으로 선발돼 덴마크 유학길에 올랐다.

1993년부터 덴마크 주재 북한 대사관 예하 서기관으로 활동하다가 1990년대 말 덴마크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이 철수하면서 스웨덴으로 자리를 옮겼다. 스웨덴 생활은 길지 않았고 곧 귀국해 EU 담당 과장을 거쳐 영국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으로 파견되어 10년 가량 근무했다.

2015년 김정은의 친형인 김정철이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런던 공연장을 찾았을 때 동행하기도 했다.

2018년 11월 7일 대학생 반미 단체가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 공사에게 ‘가만히 있으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뒤 태 전 공사의 강연이 경호상의 문제로 취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미 성향 단체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6일 태 전 공사에게 보낸 이메일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공개된 이메일에서 이 단체는 “가만히 있으라”며 “통일에 방해되는 행동을 당장 멈추라”고 경고했다. 이 단체 회원들은 8월 ‘태영호·박상학 체포 결사대 감옥행’을 결성해 선전 활동을 하였다.

대한민국 망명
영국 주재 공사로 있던 중 2016년 8월 17일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것이 확인되었다. 공사는 대사 다음 서열로, 탈북한 외교관 중에서는 최고위급이다. 대한민국 통일부에서는 이름을 태용호라고 밝혔으나, 이후 태영호가 본명이고, 태용호는 가명이라고 정정했다.​



태영호
1962년 7월 25일 (56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 출생

학력
국제관계대학 학사

친인척
친인척
오백룡(장조부)
오중흡(처재종조부)
오극렬(처재종숙부)
오금철(처중부)
오철산(처숙부)

경력
경력
덴마크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 서기관
스웨덴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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