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고위층 골프접대 병보석 논란 부인 신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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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이호진 고위층 골프접대 병보석 논란 부인 신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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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소유 휘슬링락CC 골프장에서 전·현직 정관계 고위 인사들에 대한 태광 측의 전방위 골프 접대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최근 5년간 태광그룹 소유의 휘슬링락CC에서 이루어진 태광그룹의 골프 접대 사실을 보도 했습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휘슬링락 골프장은 호화로운 클럽하우스와 최고급 와인들이 즐비한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는데 개인 회원권 가격은 13억 원으로 국내 최고가 수준입니다. ​

MBC ‘스트레이트’ 취재진은 골프장 내부 관계자가 작성한 비밀 접대 리스트를 단독 입수하는 한편 11월 11일 방송에서 증거를 더욱 보강해서 폭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이명박 정부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이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 등과 함께 휘슬링락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겼습니다. 골프비용은 총 208만 원이고 이 중 150만 원은 대외 후불, 외상으로 태광그룹에서 결제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금융감독원에서 실세 중의 실세로 불렸던 김수일 전 부원장. 올해만 9번 휘슬링락 골프장을 찾았는데 두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태광 측의 접대를 받은 걸로 되어있습니다.

하루는 단돈 천오백 원만 내고 호화 골프를 즐긴 날도 있었습니다. 김수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올해 들어서 10여 차례 이상 가셨던데 태광에서 거의 다 결제를 했더라고요”라는 취재진의 말에 “아니에요. 나갈게요”라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기재부, 금감원, 공정위, 국세청 등 전직 고위 경제관료. 이른바 모피아들 중엔 이 골프장에서 10차례 이상 접대를 받은 인사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 접대 리스트에 기록된 연인원은 4천 3백여 명 입니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으나 재판이후 병보석 신청을 내고 7년째 병보석 중에도 수시로 외부에 나가서 향응과 취미생활 등을 즐긴 것으로 보도되어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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