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회장, 대학교수 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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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양진호 회장, 대학교수 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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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폭행혐의로 어제부터 인터넷에 불을 붙인 양진호 위디스크회장이 또다른 폭행혐의로 검찰이 수사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2013년 12월 양진호 회장은 모 대학 교수 ㄱ씨를 부인의 내연남으로 의심해서 집단 폭행한것으로 알려졌는데 폭행은 앞선 뉴스타파 보도에서처럼 경기도 성남시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여러사람 보는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폭행에 가담한 이는 양진호 회장의 동생과 여러 지인이었는데 그 수위는 뉴스타파와 셜록팀의 직원폭행 보도 영상보다 더 심각한 수위였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건 피해자인 ㄱ씨는 작년 6월에야 양회장과 그의
동생, 지인등을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는데요,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범행 사실을 극구 부인해서 성남지청에선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서울 고검에서 이를 다시 재수사하라는 명령을 지난 4월에 내려 수사가 재개되었습니다. ​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의 사이버 수사대에서는 양진호회장이 운영하는 웹하드에서 불법 촬영 영상 즉, 몰카와 성행위 촬영 영상 등이 유통되는 것을 방치했다는데 혐의점을 두고 수사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일 뉴스타파와 셜록팀의 직원폭행 영상 보도가 나옴으로써 사이버 수사대는 경기남부형사들을 추가해 합동 수사팀을 꾸려 전방위로 양진호 회장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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