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1957년 5월 22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독립운동가인 이회영의 손자이고 대한민국의 첫 번째 부통령을 역임한 이시영의 조카손자이다.
이종걸은 1957년 5월 22일에 서울에서 독립운동가인 이회영과 두번째 부인인 이은숙 사이에서 태어난 이규동의 아들로 태어났다.[3] 1966년 한산 이씨 이은숙이 탈고한 《서간도시종기》는 한국독립운동사의 일면을 주체적 입장에서 기록하여 사료로서의 가치를 지닌 사서(史書)인 동시에, 전통적 양반집 부인에 교양과 의지를 절실하게 묘사한 문학작품으로 평가받고 있고, 일조각에서 수여하는 '월봉저작상'을 받기도 했다. 이회영과 전처 달성 서씨 사이에서 얻은 차남 이규학의 셋째 아들이 이종찬이고, 이회영의 후처 한산 이씨 이은숙 사이에서 얻은 5남인 이규동이 그의 아버지이다. 대한민국의 초대 부통령을 역임한 이시영의 조카 손자이다.
서울덕수국민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안양으로 이사하여 만안국민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하였다. 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한다. 경기중학교 진학을 목적으로 열심히 도서관에 다니며 공부했으나 중학교가 무시험 전형으로 바뀌면서 예원학교 피아노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그는 완행열차를 타고 안양에서 서울에 있는 예원학교로 통학하였다.[4] 예원학교의 유명한 동창으로는 소프라노 홍혜경, 첼리스트 조영창 등이 있었다. 그러나 진로를 변경하여 1973년 3월에 경기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유신체제 시절에 학교를 다닌 그는 이 때부터 '귀있는 자 들어라'라는 유인물을 뿌리는 일에 가담하는 등 깨어있는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경기고등학교에 진학한 이종걸은 자연과학을 전공하고 싶어 이과를 선택했지만 수학적 재능이 없음을 느끼고 문과로 전과하게 된다. 1976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77년에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 진학 이후 학생운동에 참여하면서 종로 경찰서 형사의 주요 시찰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때 그는 아카데미 운동과, 서울 마포구 지역의 노동자 야학운동에 참여하여 야학 은강학교에서 노동자들을 가르쳤다. 그러나 학변자로 입대하여 3년간 복무하고 육군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다. 그 뒤 성균관대학교를 자퇴하고 1983년에 서울대학교 인문2계열에 입학하였다.
1987년 31세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다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에 3학년으로 학사편입하였고 이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 중 사법시험을 준비하여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응시하여 그해 10월에 최종 합격하였다. 1989년에 졸업한 후 사법연수원에 들어갔으며 변호사의 길을 택한다.
이종걸
1957년 5월 22일 (61세) 서울 출생
학력
1964년 서울덕수국민학교 입학
1970년 만안국민학교 졸업
1973년 예원학교 피아노과 졸업
1976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82년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중퇴
1987년 서울대학교 국사학 학사
198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 학사
2008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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