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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 뒤 시작된 세간의 신변잡기식 정치적 공세에 이 사건 본질이 잊히고 있다.신재민의 폭로와 함께 남긴 사족이 여권과 친정부 성향 인사에게 좋은 먹잇감이 된 까닭이다. 신 전 사무관이 밝힌 정책의 방향성을 두고 세간은 결론 나지 않을 평행선 싸움을 계속하는 형국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신재민은 (지난해) 7월 기재부에서 퇴직해 메가스터디와 계약한다. 부모에게도 알리지 않고 4개월 동안 잠적한다. 이 대목이 중요하다"며 "4개월 잠적할 동안 부모님께도 연락 한 번 안 하다가 별안간 유튜브에 나타나 공익제보자 행세를 한다"고 했다.
또 손혜원 의원은 “신재민은 진짜로 돈을 벌러 나온 것이다. 신재민에게 가장 급한 것은 돈"이라며 "나쁜 머리 쓰며 의인인 척 위장하고 순진한 표정을 만들어내며 청산유수로 떠드는 솜씨가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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