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와대가 이르면 다음 주 임종석 비서실장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으로 이 사람, 저 사람 하마평이 무성한데 SBS 취재 결과 노영민 주중 대사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자 인선을 위한 검증 작업에 착수했다.
대여섯 명의 후보군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노영민 주중 대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영민 대사는 지난 2012년 대선 때 당시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이다.
지난해 대선 캠프에서 인재영입위원장을 지낸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도 함께 검증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 시기는 이르면 다음 주, 늦어도 설 연휴 전인 이번 달 내에는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서실장 인사와 함께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일부 비서관들 개편이 이뤄질지도 관심사이다.
애초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도 맡고 있는 임종석 실장이 김정은 위원장 답방까지 책임을 질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지지율 하락 상황에서 집권 3년 차 경제 활력에 전념하기 위해서라도 이른 시기에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728x90
'시사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형석 교수 프로필 학력 저서 가족 종교 인간극장 (0) | 2019.01.04 |
---|---|
송명빈 마커그룹 폭행 갑질 검찰 조사 (0) | 2019.01.04 |
조성길 주 이탈리아 북한대사 망명시도 김정은 격노 (0) | 2019.01.04 |
정경두 국방부 장관 천안함 발언 논란 프로필 학력 (0) | 2019.01.04 |
노영민 주중대사 비서실장 유력 (0) | 2019.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