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피해보상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쓰비시중공업 전범기업 일제강제징용 피해자 면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피해자 측 변호인단과 면담하기로 하면서 대법원 판결 이후 피해보상에 대해 강경 입장이었던 일본 기업들의 대응에 일부 변화가 보입니다. 9일 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한·일 변호인단과 시민단체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18일 일본 도쿄 미쓰비시중공업 본사에서 면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일 변호인단은 근로정신대 피해자와 히로시마 징용공 등 미쓰비시중공업에서 강제노역을 한 한국과 일본 피해자들을 돕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날 “최근 한·일 변호인단과 시민단체가 ‘한국 대법원의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판결이 나온 만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요청서를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미쓰비시중공업 측.. 더보기 KT보상 1개월 요금감면 KT는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통신장애 피해를 본 고객에게 1개월치 요금을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선 및 무선 가입고객에게 1개월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며 "1개월 감면금액 기준은 직전 3개월 평균 사용 요금"이라고 설명했다.KT는 감면 대상 고객을 추후 확정해 개별 고지할 예정이다. 무선 고객의 경우 피해 대상지역 거주 고객을 중심으로 보상할 방침이다. KT는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보상은 별도로 검토할 것"이라며 "사고 재발방지 및 더욱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보기 황창규 KT회장 피해보상 약속 서울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 장애와 관련해 황창규 KT 회장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피해를 본 개인 및 소상공인 등 고객들에 대해 적극적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해 산정이 쉽지 않아 실제 보상 과정에서는 진통이 예상된다. KT는 사고 발생 다음 날인 25일 오전 황 회장 명의로 문자 메시지를 자사 고객들에게 발송했다. 황 회장은 메시지에서 “모든 역량을 기울여 이른 시일 내 완전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소방청과 협조해 화재 원인을 찾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 분석을 통해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의 모든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