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 착공식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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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남북 철도 착공식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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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는 남북의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주빈으로 참석한다. 통일부는 24일 “북측은 리선권 남북고위급회담 단장을 주빈으로 방강수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최병렬 개성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6명이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측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각 정당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착공식에는 ‘특별한 손님’도 초대됐다. 개성을 고향에 둔 김금옥 할머니 등 이산가족 5명, 2008년 12월까지 경의선을 운전한 ‘경의선 마지막 기관사’ 신장철씨,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남북협력기금 기부자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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