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문자 메시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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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삼성 문자 메시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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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국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의 틀이 바뀐다. 출시된 지 21년 된 문자메시지 서비스가 이르면 14일부터 채팅 서비스로 완전히 새롭게 진화한다. 기존에도 유사한 서비스가 있었지만 최신 ‘삼성폰’이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깔지 않고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크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14일부터 휴대전화 운영체제(OS) 업데이트 방식으로 새로운 형태의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모든 갤럭시노트9 사용자를 대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후 적용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갤럭시 S9과 9+, 갤럭시노트9 등의 모델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서비스가 출시되면 1997년 첫 문자 메시지인 SMS(단문 메시지 서비스)가 출시된 지 21년만, MMS(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가 출시된 지 17년 만에 새로운 스마트폰 메시지 서비스가 탄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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