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멍 챌린지는 보수층과 야당 인사들이 북한의 리선권 위원장의'냉면이 목구멍으로 잘 들어갑니까' 발언을 풍자한것으로 냉면을 먹는 릴레이 퍼포먼스에 동참 한것이다.
북한의 리선권 위워장은 나이는 50대후반으로 추정되고 북한군 출신으로 북한 군부 권력내 김영철과 더불어 대남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물로 천안함 피격사건이 배후자로 의심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라는 추측이 많았다. 군 생활을 판문점대표부에서 대부분 근무하였다.
대남협상가 답게 대한민국 정부와 많은 남북회담에 참여하였다.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 발언은 옥류관 행사에서 대기업 총수들에게 정색하며 한 발언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발언이 언론에서 화제가 되자 통일부 장관이 여러 경로를 통해서 알아본바, 그런 발언을 들은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몇몇 언론들은 리선권 위원장이 기업총수들에게 무례한 발언을 했던건 사실이라고 보도했는데, 다른 내용에 따르면 모 총수가 냉면 사리를 추가하자 "뭐 하신게 있다고 더 드시냐"라는 발언이었다고 전해진다.
이 발언대로라면 북한 군 장성과 기업인들이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어색한 자리에서 분위기를 가볍게 해보고자 리선권 위원장이 조금 무리해서 농담을 한게 아닌가 추측된다고 한다.
리선권 위원장의 냉면발언으로 한건 잡았다는 듯이 야당 국회의원들과 정치권 인사들은 너도나도 유튜브 동영상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모방한 목구멍 챌린지, 즉 냉면이 잘 넘어간다는 퍼포먼스를 하며 북한 고위층을 향해 공격을 하고 있다. 야권지지자 일부에서는 환호하는 한편, 반대 여론에서는 북한 인사가 농담 한번 한 것 가지고 과거 저것보다 더 심하게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자들이 너도나도 죽자고 덤벼들고 있고 자신을 좀 돌아보라며 한심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리선권 위원장은 냉면 발언 외에도 10.4 선언 11주년 기념식에서 민주당 김태년 의원에게도 "배 나온 사람에게 예산 맡기면 안된다",라고 하거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손목시계가 잘 채워지지 않자 "관념이 없으면 시계가 주인 닮아서 저렇게 된단 말이야"라고 하는 등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전형적인 꼰대 아재소리를 들을만한 발언 정도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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