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병성 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블랙리스트 의혹 부인 전병성 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6일 “압박을 받고 강요당해 사퇴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전병성 전 이사장은 “2017년 국정감사가 끝나고 교체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공교롭게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먼저 찾아왔길래 ‘사퇴할 테니 후임자를 물색하는 게 좋겠다’고 먼저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26일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라며 공개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등 관련 동향’이란 제목의 문건에서 ‘사표제출 예정’으로 분류됐던 인사다. 그는 ‘기조실장이 사퇴 의향을 먼저 물어봤느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나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내가 기조실장에게 먼저 말했다”고 답했다. 또 “어차피 공공기관장이라는 게 정부가 바뀌면 교체되는 것이 관례처럼 돼 오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