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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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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전 태광그룹회장 프로필 이호진은 1962년 12월8일 부산에서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맏형인 이식진 전 부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한 뒤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다 퇴임했다. 섬유제품을 실제보다 적게 생산된 것처럼 조작하는 방식으로 회삿돈 400억여 원을 횡령하고 골프연습장을 헐값에 매도해 태광그룹에 975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로 2011년 1월 구속기소돼 2017년 4월 21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6개월에 벌금 6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호진 전회장은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와 이선애 전 태광그룹 상무 사이에 태어난 3남3녀 가운데 셋째 아들이다. 이호진의 두 형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큰 형인 이식진 전 부회장은 2004년 55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둘째 형 이영진씨는 1994년 사.. 더보기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황제 병보석 천 4백억 원대 배임, 횡령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간암 판정을 받고 7년째 병보석 상태인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이 실제로는 술을 마시고, 영화관람, 쇼핑을 하고 심지어 필라테스까지 배우면서 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었다고 최측근이 폭로했다. ​이 최측근은 지난 14년간 태광 이호진 전 회장 옆에서 운전은 물론 집안 살림과 병원 수발까지 그림자처럼 모신 A씨가 이같이 폭로했다. ​​간암 3기 판정을 받은 뒤 간 1/3을 떼어냈고 그래서 7년째 병보석을 받고 있는 이 전 회장의 심야 음주는 연일 이어졌다고 밝혔고, 거의 매주 청담동의 복집, 논현동의 중국음식점, 한남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태원의 이자카야에서 외식이 이어졌다고 했다. 또한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간암 수술한 거 맞아?' 이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