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숙명여고 쌍둥이 자퇴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숙명여고 쌍둥이 자퇴서 제출 재학중인 고등학교 시험 문제 또는 답안지를 빼돌려서 쌍둥이 딸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현 모씨가 어젯(6일)밤 구속된 가운데 역시 피의자 신분인 두 딸이 지난주 학교에 자퇴서를 낸 걸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어젯밤 구속 수감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 모 씨를 이르면 내일부터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 씨가 시험문제를 유출했다는 정황 증거가 20개가 넘는다고 밝혔는데 특히 아버지와 딸들이 말을 맞춘 뒤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하는 증거 인멸 정황이 많고, 이를 법원이 감안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현 씨에 대해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때쯤 쌍둥이 딸이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한 걸로 전해졌는데, 자퇴 여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