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기네스북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화의 댐 기네스북 등재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에 통일을 염원하는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높이 125m, 국내에서 가장 높은 댐인 평화의 댐. 거대한 콘크리트 댐에 구멍이 뻥 뚫렸습니다. 성문 사이로 산과 물이 흐르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언뜻 보면 그림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인데 눈의 착각을 이용해 속임수를 쓴 그림인 트릭아트입니다.성문 사이로 보이는 모습은 민간인 통제구역인 평화의 댐 상류 모습과 비슷합니다. 평화의 댐은 30년 전, 군사정권이 북한 임남댐의 수공을 막겠다며 국민 성금을 모아 건설한 댐입니다. 벽화의 이름도 '통일로 나가는 문'. 벽화 속에 숨어있는 호돌이와 수호랑을 찾아볼 수도 있고, 증강현실로 움직이는 벽화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스무명의 작가들이 석 달 동안 매달려 벽화를 그렸는데 높이가 95.. 더보기 평화의 댐 기네스북 등재 강원 화천군 최전방 평화의댐에 세계 최대규모의 트릭아트 벽화가 그려졌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평화의댐 치수 능력 증대사업을 마치는 것을 기념해 평화의댐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행사를 14일 열었다. 2012년 시작돼 최근 마무리된 평화의댐 치수 능력 증대사업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극한 강우 발생 시 댐 월류에 대비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댐 하류 사면을 콘크리트로 보강하는 방식으로 북한강 상류 극한 홍수 발생에 대비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댐에 ‘통일로 나가는 문’이라는 벽화를 그려 세계 최대 트릭아트로 기네스 세계기록(4천775.7㎡)에 등재되기도 했다. 벽화와 함께 주변에 오토캠핑장, 하늘오름길,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시설도 만들었다. 수자원공사는 평화의댐을 찾는 관광객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