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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종교로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10년을 복역하고 올해 초 출소한 JMS 교주 정명석 씨가 교주로 있는 JMS교 충남 금산 본부에서 조경 작업을 하던 신도가 돌에 깔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작업자 대부분은 자원봉사에 나선 신도들이었는데, 숨진 신도를 포함해 일부는 안전모 조차 쓰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JMS 측의 안전 관리가 허술했던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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