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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3일 '반도체 백혈병' 분쟁과 관련한 사과문을 공식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피해자 대변 시민단체 '반올림'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삼성·반올림 중재안 합의이행 협약'을 맺는 자리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자.
이는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 중재안에서 삼성전자가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할 것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위험에 대한 충분한 관리가 이뤄지지 못했던 점을 인정하는 수준의 사과를 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서의 사과문 낭독 외에도 회사 홈페이지에 주요 사과 내용과 지원보상 안내문을 게재한다.
협약식 이후 양측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1월 초부터 구체적인 지원보상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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