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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정오 전무 사택기사로 일했던 김아무개씨(57)가 당한 재벌에 의한 갑질 폭언사례가 보도되었는데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손녀이자 방정오 전무의 초등학생 딸이 폭언 갑질 당사자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조선일보 손녀의 폭언은 김씨의 녹음본에서 들을수 있다.
녹음 파일 듣기
폭언을 한 다음날 방 전무 아내 이아무개씨는 딸의 등굣길 차 뒷자리에 합석했다. 이씨는 교비 횡령 등 혐의로 재판과 수사를 받는 이인수 전 수원대 총장의 장녀다. 김씨에 따르면 이씨는 딸과 뒷자리에 탄 상태에서 딸을 다그치듯 사과하도록 했고, 김씨도 울면서 ‘나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기사 김씨는 “그런데 집에 돌아온 후 이씨의 태도는 돌변했다”며 “주차장에 대기하던 나를 불러 녹음파일을 지우고 운전 중 과실로 파손된 차를 고치라고 윽박질렀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사모(이씨)가 따듯한 말이라도 해줄지 알았는데 ‘차 놓고 집에가세요’라고 하며 26일에 바로 해고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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