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구의원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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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최재성 구의원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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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 현직 구의원인 최재성 구의원(40)이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북구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최재성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2일 저녁 8시 40쯤 번1동 동사무소 앞에서 동장인 조모(59)씨의 안면을 가격하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 구의원을 현장에서 체포해 한차례 조사한 후 현재 귀가시킨 상황이다.
동장 조씨는 현재 이마 오른쪽 이마 위가 찢어져 인근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술자리가 곁드린 식사도중 업무 관련 이야기로 말다툼을 벌이던 두 사람이 식당 밖으로 나갔고, 최의원이 동장 조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 씨에 대한 간단한 조사만 마친 상황이라 정확한 내용에 대해선 공개가 어렵다"면서 "향후 양측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 조사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 구의원은 강북희망나눔연대 사회복지사 대표 출신으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강북의 최반장'이란 슬로건으로 37%의 득표율로 당선돼 구의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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