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 프로필 학력 버닝썬 의혹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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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김상교 프로필 학력 버닝썬 의혹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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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의혹을 폭로했던 김상교 씨가 경찰에 공개 소환됐다.

김상교 씨는 자신이 받고 있는 성추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대부분 부인했다.

경찰의 과잉대응과 유착 의혹은 설 연휴 이후에야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형광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여성

그 뒤에 있는 흰색 티의 남성은 김상교 씨이다

김상교 씨가 페트병을 흔드는 모습이 눈에 뛴다

해당 여성은 이 때 김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클럽 바깥에서 있었던 폭행 시비, 경찰과의 격한 몸싸움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경찰은 김 씨를 강제추행과 쌍방폭행, 공무집행방해 등 모두 7가지 혐의로 입건했고, 세 번째 피의자 조사를 했다.

김상교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경찰은 앞서 성추행 고소 여성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버닝썬 관계자를 조사했다.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김상교 씨 추가 소환을 검토하고 있다.

현장 증거가 될 CCTV 영상은 국과수에 화질 보정을 의뢰했다.

김상교 씨가 문제제기한 경찰의 각종 의혹은 아직은 수사 초기 단계이다.

서울경찰청 합동조사단은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클럽 측과 유착된 경찰관이 있었는지 등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관련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버닝썬 전직 직원들도 접촉하고 있다.

지난해 버닝썬 클럽에서는 손님들이 대마초를 피우다 검거되는 등 마약 사건이 3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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