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의 동생이 어제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누나인 손혜원 의원이 조카에게 용돈 한번 제대로 주지 않던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명으로 자신의 아들 명의로 목포의 부동산을 매입한것에 대해 분개하며 자기 아들이 어린나이에 투기꾼이 되어버렸으며 그동안 누나인 손혜원 의원이 가족 친지들에게 도움을 전혀 주지 않았고 본인은 서류상으로만 이혼한 것이지 실질적으로 결혼생활을 하고있었다며 손혜원 의원이 조카 명의로 차명 부동산 거래를 한것처럼 주장해서 손의원이 궁지에 몰리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25일 동생의 전부인 즉 이혼한 손혜원의원의 전 올케가 이동형의 라디오에서 인터뷰를 통해 남편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고 했습니다.
손의원의 올케는 작년 12월 19일부터 손의원, 본인 그리고 손의원의 조카이자 자신의 아들 이 세사람의 공동 명의로 되있는 목포 창성장으로 내려가서 운영하며 지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공동명의로 한 이유는 혹시 어린 손의원의 조카 명의로만 했다가 후일에 있을 불상사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 공동명의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서류상으로만 이혼이고 실질적으로 결혼생활을 했다는 전남편 손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결혼 하자마자 혼인생활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어서 이미 2005년에 이혼했는데 주된 이유는 손씨가 도박중독이라 가정을 돌보지 않아서 이미 연락끊고 지낸지도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손혜원은 이혼한 친동생의 가족 즉 올케와 조카까지 경제적으로 뒷바라지를 해왔는데 재수학원 비용 매월 250만원이나 각종 교재비 심지어 용돈까지 손의원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혼후 경제적으로 궁핍한 올케를 자기 회사에 일할수있게 배려해주며 해외여행에도 데리고 다니며 가서도 용돈 봉투를 주는 등의 경제적지원을 해서 매우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손의원의 동생 손씨는 이혼한 자기 가정뿐만 아니라 같은 형제자매에게까지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그동안 엄청난 피해를 끼쳤다고 합니다. 손의원은 명절이나 가족대소사에도 며느리들에게 봉투를 챙겨주거나 해외여행에 동반 또는 취직까지 시켜주며 조카들의 학비, 용돈 심지어 조카손주들의 유치원비까지 내어주는 등 모든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 커버해 주는 등의 막대한 신세를 졌다고 합니다.
손의원의 올케는 인터뷰 막바지에 조선일보와 sbs 등 일부 언론이 제대한지 며칠 안된 손의원의 조카를 무작정 찾아가 무리하게 접근한 것에 대해 폭로하며 이 때문에 아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인터뷰 직후 포털 댓글로 국민들이 손의원을 응원하는 한편 조선일보에 인터뷰한 손의원 동생과 조선일보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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