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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중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 대상으로는 2017년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 조각(組閣) 때 입각한 김부겸·김현미·도종환·김영춘 장관 등이 거론됩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와 동시에 중폭 개각까지 단행하면서 특별감찰반 논란 등으로 정국을 수습하고 경제 분야 성과 도출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6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진을 교체한 뒤 2~3주 내 중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안다"며 "문재인정부 출범 때 입각한 정치인 장관들이 우선 교체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여권에선 이번 개각 때 입각을 노리는 정치인들이 물밑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내각에서 국회의원을 겸하고 있는 장관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으로 이 가운데 정부 출범 때부터 장관직을 수행해온 김부겸·도종환·김현미·김영춘 장관이 이번 개각 때 교체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모두 2020년 21대 총선 출마를 희망하고 있으며이 밖에 기업인 출신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교체 대상에 올랐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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