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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남편 전 전 대통령을 ‘민주화의 아버지’로 치켜세웠다.
이 여사는 1일 한 인터넷 보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 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단임을 이뤄서 지금 대통령들은 5년만 되면 더 있으려고 생각을 못하지 않느냐”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아버지가 누구인가. 저는 우리 남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전 전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오는 7일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는다. 앞서 전씨는 지난 9월 광주고등법원에 재판관할 이전 신청을 냈다 기각되자 지난 10월 재항고했지만 대법원은 지난 11월 29일 전씨의 신청을 최종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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