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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전 사무관 메가스터디 강사 계약 후 연락두절 논란
메가스터디 측은 31일 “신재민 전 사무관과 지난 7월에 강사 계약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며 “당장 어떤 결정을 내리기에는 검토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내부 논의를 거친 뒤 후속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올해 새로운 공무원 입시 관련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신재민 전 사무관과 강사 계약을 했다”며 “한 달 만에 연락이 두절돼 그동안 난처했는데 이번 유튜브 영상까지 갑작스럽게 나와서 회사 입장에서 더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신재민 전 사무관은 “왜 그만뒀는지 영상으로 내용이 정리되고, 공무원 준비생들을 정말 잘 가르칠 수 있게 준비가 되면 정말 열심히 메가스터디에 몸을 담고 충성을 다해서 강사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재민 전 사무관은 지난 30일 추가 영상에서 메가스터디를 홍보한 것에 대해 “장기간 잠수를 탔던 행동에 대해 사람의 도리로 메가스터디에 무언가 이득을 제공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스타강사가 되려고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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