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1심 마지막 재판에서 특검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선거에 불법 사조직을 동원한 정치인의 일탈"이라는 이유인데, 김 지사는 "내가 아니라 비정상적인 모임의 일탈"이라고 반박했다.
특검은 징역형을 구형하며 "선거를 위해 불법 사조직을 동원하고 공직을 거래 대상으로 취급한 일탈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드루킹 일당의 진술에 모순된 부분이 있지만 김 지사가 이들과 소통한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김경수 지사는 최후 진술을 통해 "인사 추천이 무산된 데 앙심을 품은 비정상적인 온라인 지지자들의 일탈이 사건의 본질"이라며 "정치인으로서 성심성의껏 응대했던 선의를 악용했다"고 반박했다.
마무리된 드루킹 김동원씨에게 특검은 댓글 공작, 그리고 고 노회찬 의원에게 불법 자금을 건넨 혐의 등으로 징역 7년형을 구형했다.
728x90
'시사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화순 여성최초 부지사 프로필 학력 (0) | 2018.12.29 |
---|---|
마커그룹 송명빈 직원 폭행 영상 (0) | 2018.12.29 |
마커그룹 송명빈 프로필 학력 나이 직업 (0) | 2018.12.28 |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직원폭행 (0) | 2018.12.28 |
검찰 김경수 경남도지사 징역 5년 구형 (0) | 2018.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