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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펌프 전문업체 '수일개발' 회장의 갑질 의혹이 제 기됐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직원들에 목봉 체조 를 시키고 욕설을 한 의혹을 받는 한 회장의 모습이 보도 됐다.
영상에 따르면 회장은 "하나 둘 하나 둘" 구령을 세며 직 원들에 목봉 체조를 시켰다.
한 직원이 나가버리자 그는 불쾌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CEO의 갑질 의혹은 지난 2014년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회항', 지난 10월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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