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삼바 분식회계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 바이오 분식 회계 주가조작 매매정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고의적인 분식회계(재무제표를 거짓으로 꾸밈) 논란이 마침표를 찍었다. 금융감독원이 조사를 시작한 지 1년 7개월만에 14일 증권선물위원회의 최종 판단 결과는 고의적인 분식회계였다. 설립 이래 4년째 적자였던 삼성바이오가 2015년 1조9000억원대 당기순이익 흑자를 인식한 것은 고의적으로 이익을 부풀렸다고 본 것이다. 이는 당시 삼성바이오가 1조8000억원대 부채 인식으로 자본금이 바닥나(자본잠식) 주식시장 상장이 좌절되는 상황을 모면하고자, 회계 기준 위반 소지가 있는 대안들을 모의한 내부 문건이 이번 사건의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인정됐기 때문이다. 아들 재산 신고가 잘못되면 가족 전체 재산 신고도 잘못될 수 있는 것처럼, 이번 증선위 결론은 삼성바이오의 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