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박소영 대표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물보호단체 케어 무더기 안락사 동물 구호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동물권단체 '케어'가 자신들이 보호하던 개들을 무더기로 안락사시켜왔다는 폭로가 나왔다. 케어에서 동물관리를 총괄했던 간부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여간 수백 마리에 달하는 개들이 안락사 됐다고 폭로했는데 구조 실적을 높이려고 대규모로 개들을 구조했지만 이후 관리 비용이 감당 안 돼 동물병원에서 집단 안락사한 뒤 환경업체를 통해 폐기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안락사는 케어 대표인 박소영 대표가 직접 지시하고 입단속까지 시켰다며, 박 대표의 육성이 담긴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케어 측은 취재가 시작되자 어제(11일) 오후 돌연 입장문을 내고, 이제 사회적으로 안락사를 논의할 때라며 뒤늦게 안락사 사실을 인정했다. 박소영 대표는 안락사는 2011년 중단됐다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