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대원외고 몰카 사건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원외고 몰카 사건 논란 서울 대원외고에서 최근 한 남학생이 여학생을 불법 촬영했다가 경찰에 신고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월4일 대원외고 3학년 여학생 A양은 같은 반 남학생 B군이 자신을 몰래카메라 촬영했다며 경찰에 학교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군 스마트폰을 확인했고, A양 사진이 아닌 다른 몰카 사진을 확인했다. A양 관련 사진은 이미 삭제한 뒤여서 없었지만, B군이 몰카 사실을 인정해 A양에게 경찰에 정식 신고할 것인지 물었다. 그러나 A양은 부모와 상의하겠다며 신고를 미뤘고, 경찰은 휴대전화 번호를 남긴 뒤 현장에서 철수했다. 이에 경찰이 몰카 사건에 미온적으로 대응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경찰은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경찰 관계자는 "여경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