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김정은 친서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정은 친서 전달 경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전격으로 발표하면서 북측에서 어떤 경로로 친서를 전달했을지 이목이 쏠린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내년에도 두 정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내용의 'A4용지 두 장' 분량의 친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친서 경로와 관련해 "남북 사이 여러 소통 창구가 있다"며 "(북측이) 그중 한 창구, 통로를 통해 전달해왔다"고 설명했다. 전달 방법이나 장소 등 구체적인 경로는 밝히지 않았다. 청,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내온 친서 공개 (서울=연합뉴스) 청와대가 30일 오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온 친서를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문 .. 더보기 김정은 친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원래 오늘(30일) 브리핑 계획이 없다고 했다가 오후 3시 50분쯤 기자들에게 갑작스럽게 브리핑을 공지했습니다. 누가, 어떻게 친서를 전달했는지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청와대는 인편을 통해서 전달됐다고 밝혔는데요, 김 위원장 친서가 갖는 북한 내 무게를 고려할 때 북한 고위급 인사의 방문이나 남북 고위급 접촉이 있던 것 아니냐 이런 추측도 나왔습니다. 다만 청와대가 북측 인사의 청와대 방문은 없었다고 밝혀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등을 통해 친서가 전달됐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1월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틀 전인데 곧 내놓을 신년사의 내용, 특히 남북관계만큼은 북미 관계와 관련 없이 올해처럼 계속 발전시켜나가자는 메시지를 미리 던진 걸로 볼 수 있습니다. '비핵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