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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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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교수 살해범 박모씨 신상 구속영장 청구 자신의 정신과 진료를 담당한 의사 임세원 교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모(30)씨가 구속됐다. ​ 2일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씨의 살인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범죄가 소명되고 구속사유와 필요성 인정된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44분께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 상담 중이던 임세원(47)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세원 교수는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곧바로 수술을 받았으나 흉부를 크게 다친 탓에 같은 날 오후 7시30분께 결국 숨졌다. 간호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박씨를 긴급 체포했다.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 더보기
임세원 교수 사망 프로필 학력 죽고싶은 사람은 없다 갑작스레 찾아온 불운, 뒤이어 마주친 우울증… 마침내 환자를 마음으로 이해하게 된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20여 년간 매일 죽고 싶다거나 죽고 싶을 만큼 괴롭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을 만나왔다. 환자들의 자살 충동에 대해 들을 때마다 의사로서 가지게 되었던 팽팽한 긴장감과 집중력이 점점 무뎌질 무렵, 그에게 갑작스러운 불운이 찾아온다. 칼로 찌르는 것 같은 치명적인 통증이 생긴 것이다. 온갖 치료법을 동원했지만 차도가 보이지 않는 암담한 상황에 놓이자, 그는 어느새 ‘죽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기에 이른다. “그럼 죽을 것인가?”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크고 작은 심리적 위기 상황을 맞으며 고단한 하루하루를 견뎌 내는 사.. 더보기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사망 추모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해 12월 31일 진료 중 정신질환자의 흉기에 숨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 정신건강 전문 매체 정신의학신문은 ‘일어날 수도 있다는 건 알았지만 지금 이 순간 당신일 줄은 몰랐습니다’라는 애도와 함께 생전 임세원 교수가 남긴 글을 지난 1월1일 게재,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은 외롭다. 죽음을 원하는 것이 아니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으며 더 이상 살아갈 희망이 없다고 느낀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누군가 자신을 도와주길 바라는 절박하고 애처로운 신호를 보내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사람들은 모른다.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외롭게 죽어간다. 그리고 가족을, 친구를, 동료를 그렇게 떠나보낸 사람들은 그때 그 신호를 알아보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 더보기
강북삼성병원 30대 의사 흉기 찔려 사망 강북삼성병원, 진료 상담중이던 의사 흉기로 찔러 '30대 의사 숨져'​강북삼성병원의 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A씨(30)는 이날 오후 오후 5시44분쯤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진료 상담 중이던 의사에게 진료 상담을 받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흉기에 찔린 의사는 중상을 입은 상태로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7시30분쯤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