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했으며,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진행은 1955년 10월19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현대차 중남미지역본부장과 기아차 아태지역본부장, 유럽총괄법인장, 현대위아 부사장, 현대오토넷 부사장, 현대기아차 전략기획담당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현대건설 인수 태스크포스팀(TFT)에 참여해 현대건설 인수를 주도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3월 현대차 전략기획과 홍보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
◆ 가족관계
정진석 전 청와대정무수석이 사촌동생이다.
◆ 학력
1974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서강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 경력
1979년 11월 현대건설에 입사해 1988년 3월까지 현대건설에서 근무했다.
1989년 현대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겨 2000년 3월까지 근무했다.
2000년부터 2004년 2월까지 현대자동차 중남미지역 본부장 이사로 재직했다.
2004년 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기아차 홍보실 이사, 기아차 아태지역본부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2006년 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유럽총괄본부장(전무)를 지냈다.
2007년 1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현대위아, 현대오토넷 영업본부장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2008년 1월부터 현대차 기획조정실 전략기획담당 부사장을 맡다가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현대차 전략기획 및 홍보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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