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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이 이끄는 여자 계주 대표팀 (최민정, 김건희, 김지유, 심석희)이 12월9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에서 벌어진 2018-19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1위로 가볍게 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은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와 레이스를 펼쳤다. 심석희가 스타트를 끊은 대표팀은 경기 내내 선수권을 유지했고 마지막 주자인 최민정이 여유롭게 마무리를 짓는 듯 했다.
하지만 최민정이 결승선을 두 걸음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경합하던 슈잔 슐팅(네달란드)과 스케이트 날이 부딪히며 넘어졌다. 결국 대표팀은 2위로 기록되었고 최민정은 쓰러져있다 들것에 실려나갔다. 현재 부상정도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월드컵 대회부터 혼성 계주가 추가되며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감이 늘어났다. 실제로 이번 3차대회 계주는 혼성과 여자에서 은메달, 남자는 실격처리되며 은메달 2개를 기록하며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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