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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신도시 주변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라는 특단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국토교통부가 조만간 발표할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들어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신분당선 연장(경기도 수원 광교~호매실), 계양~김포 고속도로(인천 계양~경기 김포~인천 강화)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거쳐야 하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지 않으면 착공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몇 년 정도 단축된다. 그만큼 속도가 붙는 것이다. 지지부진하던 광역교통망 사업이 활기를 띠게 되면 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수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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