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24 당진 예산 여행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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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관찰카메라24’ 에서는 인생샷 수백 장을 남길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명소 ‘당진-예산’로드가 소개된다.

최근 SNS에서 인생샷의 성지로 특화돼 인기몰이 중인 충남 당진과 예산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의 부담 없는 거리로 당일치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새벽 무렵 첫 일정으로는 당진 ‘왜목 마을’에서 일 년 중 2월과 11월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왜목 일출’을 감상하면서 사진 촬영 후 송악 IC부근 ‘우렁이 쌈밥 거리’ 에서 아침을 먹는 것을 추천할 만 하다. 푸짐한 반찬과 함께 제공되는 우렁이 쌈장은 두부를 으깨 넣어 부드러운 식감과 특유의 감칠맛을 자랑한다.

배를 채운 후 한번을 가도 평생에 남을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낙농체험목장’ 에 가야 한다. 동물들에게 직접 사료를 주는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드넓게 펼쳐진 초목에서 자연을 벗 삼아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조금 더 러블리한 작품을 원하는 커플에게는 폐교를 개조한 미술관을 추천한다.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동시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간이 많아 SNS용 커플 사진을 원 없이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먹거리와 체험거리도 ‘당진-예산 로드’에는 풍부하다. 독특한 비주얼로 SNS를 뜨겁게 달군 ‘부추 탕수육’을 맛보고, 85년 역사의 막걸리 양조장에서 나만의 술도 빚을 수 있다. 또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서해대교를 올라타기 직전에 자리한 화려한 카페에서 야경 사진을 촬영하면 일출부터 일몰까지 풀코스 인생샷 당일 여행이 완성된다.

다채로운 사진 촬영 코스로 꽉 채운 ‘관찰카메라24’ '인생샷 당일 여행! 당진-예산 로드' 편은 30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