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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오청성 씨가 자신과 관련한 국내 일간지의 보도에 반박하고 나섰다.
작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출신 오청성 씨가 일본 언론 산케이신문과의 단독인터뷰 내용은 왜곡됐다며, "신문으로부터 사과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 씨는 어제(2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산케이신문 측에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보도된 데 대해 항의했다며 "통역을 통해 산케이로부터 사과 문자를 받았다"고 알렸다.
오씨는 21일 공개된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차를 2대 사는 등 돈 관리를 못해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일보 등은 오씨가 국가에서 지급된 정착보조금과 각계에서 받은 후원금 대부분을 차량 구매 등에 사용했으며 최근에는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씨는 티비조선에 ”생활고에 시달린 건 없어요”라며 ”개인이 차를 2대나 사는 경우가 있어요?”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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