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려 박사 알쓸신잡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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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장기려 박사 알쓸신잡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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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 3'(이하 오늘 ‘알쓸신잡3'에서는 부산으로 다섯 박사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가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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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시민은 부산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외과의사 장기려 박사를 언급했다. 유시민은 "부산에서 나온 어마어마한 위인인데 부산 분들은 꽤 많이 알지만 서울 사람들은 잘 모른다. 전국적 인물로 부각이 안 되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의사로서도 훌륭한 분이지만 거의 성자라고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장기려 박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유시민은 옥탑방에 거주하며 의사로서 헌신하던 장기려 박사가 죽을 때도 유산은 커녕 유품 조차 거의 없었다는 사례와 이산가족이었던 장기려 박사가 이산가족 상봉 추첨에서 국가의 배려 조차 특권이라 거절하며 다른 이산가족에게 기회를 주었다는 일화도 전하며 "사람들이 흉내만 내도 좋을 분"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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