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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씨 관련해서 오늘(16일) SBS에서 새로운 사실 하나를 또 확인했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자기 이야기가 방송된 직후에 경찰 수사가 들어올 수 있으니까 대비용으로 돈 1백억 원을 준비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한나. 그리고 일부 돈이 실제로 나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사실은 양진호 씨가 회장인 한국 미래기술의 지주회사에서 법무 이사를 맡아 온 A 씨가 SBS와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A 씨는 지난 7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회사 문제가 방송된 뒤 양 씨가 임원들을 모아 놓은 자리에서 경찰 수사에 대비해 100억 원을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고 하며 실제로 회삿돈이 지출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찰의 압수수색 계획을 양 씨가 미리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양 씨의 구속 기간이 만료돼 일단 사건을 음란물 유포와 상습폭행, 강요, 대마초 흡연 등 10개 혐의가 적용해서 검찰로 넘겼다.
양진호씨는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면서 음란물 5만 2천여 건을 유포해 70억 원의 부당이득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음란물 중에는 성범죄 영상도 100여 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수십억대 비자금 조성 의혹과 직원 도청 의혹, 마약 투약 혐의 등을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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