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주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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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주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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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친일집회’ 즉 아베를 찬양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집회를 열자 이를 저지하면서 주 대표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었다.​



백은종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보수단체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를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은종 대표는 이날 엄마부대 집회 현장에 나와 이들의 기자회견을 매국 행위라고 꼬집으며 "너희가 진정한 보수가 맞냐"고 소리쳤다.​



백은종은 2007년 12월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 운동본부'를 만들어 촛불집회를 시작했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백은종씨를 '불법으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운영비를 횡령했다'며 기소했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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