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프로필 학력 나이 본명 남편

유혜리(1964년 8월 15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명은 최순옥이었으나 최수연으로 개명하였다.

유혜리는 단국대학교 의상학과에 재학하며 친한 언니의 소개를 받아 1985년 CF 모델로 첫 데뷔를 하였고 1987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으며 이듬해 1988년 정인엽 감독의 영화 《파리애마》를 통해 영화배우로 정식 데뷔하였다. 서구적인 체형과 외모, 관능적인 몸매로 198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섹시 배우로 주목받으며 비슷한 류의 영화의 시나리오를 동시에 28개나 받기도 하였다.

1992년에는 정인엽 감독의 《성애의 침묵》에서 실비아 크리스털과 같이 공연했다. 1990년 장선우 감독의 《우묵배미의 사랑》 을 기점으로 성격파 배우로 거듭났고, 그 해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나 시상식 당일 여행을 가느라 직접 수상을 하지는 못했다. 그 후로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진정한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에 화려한 영화판 대신에 연극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994년 연극 공연을 하면서 만난 동료 배우 이근희와 결혼하였고, 1998년에 이혼하였다. 10살 연하의 막내 여동생 최수린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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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개명: 최수연 (출생명: 최순옥)
1964년 8월 15일 (54세)
경기도 평택시 출생

학력
단국대학교 의상학과 전퇴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