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본명: 허현석 1971년 2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이다. 그의 아버지는 국내 1세대 재즈 피아니스트인 허병찬이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7년에 발탁되어 2년이 넘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국내 최초 싱글앨범 《야한 여자》를 발표, 이후 토끼춤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댄스음악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 1990년 현진영과 와와 1집 《New Dance》로 데뷔, 수록곡 중 "슬픈 마네킹"과 "야한 여자"는 당시로선 파격적인 힙합 랩 장르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이어 1992년《New Dance 2》에 실린 〈흐린 기억속의 그대〉가 히트하면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흐린 기억 속의 그대'는 그의 절친 이탁과 함께 작업했다고 하였다. 아직 대한민국에 힙합을 맨 처음 도입한 가수가 누군지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현진영은 그 중 한 명임에 틀림없다. 대표곡 '흐린 기억속의 그대', '현진영고 진영고'를 발표하고 무대에서 보여준 새로운 댄스 엉거주춤과 X자가 마크가 새겨져 있는 커다란 후드티와 큼직한 청바지는 대한민국에 힙합 패션을 유행시키며 X세대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1993년 9월에는 3집 《Int.World Beat And Hiphop Of New Dance 3》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두근두근 쿵쿵'으로 그당시 속사포같은 랩과 흑인 필이 강한 보컬 보여줘 화제가 되었으나 한 달만에 필로폰 투여에 향 정신성 의약품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 입건되었다. 1997년 힙합 댄스 그룹 탁이준이의 멤버이자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공동작곡한 이탁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앨범 I.W.B.H.로 갱스터 힙합을 선보였다. 2002년에 4집 《요람》을 발표하면서 마약 중독을 이겨 내며 마약 퇴치 활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2006년 국내에는 생소한 장르인 재즈힙합[2] 5집 앨범 《Street Jazz In My Soul》을 발표했다. 또 2007년에는 소리쳐봐(Break me down)의 후속곡인 'Paradise'를 발표에서 완벽 재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KL스타엔터테이먼트의 총괄프로듀서로 있으며, 2014 신인 걸그룹 투아이즈 와 조성모의 새 앨범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 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2014년 호서전문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재직 했었다.
2015년 이후 일렉트로닉 재즈힙합 장르의 '무념무상'이란 새로운 장르로 싱글 앨범이 발매 하였다.
2017년 세종사이버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 이다.
그의 백 댄서 와와 출신 가수로는 클론, 듀스, 션(지누션)이 있다.
현진영
1971년 2월 3일 (47세) 서울 출생
학력
리라초등학교 (졸업)
원촌중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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