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여교사와 불륜 내연관계 살인청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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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여교사와 불륜 내연관계 살인청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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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파문에 휩싸인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이 친모를 살인 청부한 여교사 A 씨와 내연 관계가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김동성은 18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추측성 소설이다”며 내연 관계를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그는 “A 씨와는 지난해 9월 즈음 친해졌다”며 “당시 나는 이혼 소송을 밟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A 씨와 서로 의지하면서 가까워졌고 그뿐이다. 내연 관계는 아니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어 “친구와 충분히 여행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시 난 이혼한 상태가 아니었다. 12월에 이혼했다. 당시 A 씨 역시 이혼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가의 선물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중학교 때부터 팬이었다고 하더라. 고가의 손목시계 등을 주더라. 처음엔 부담이 돼 안 받겠다고 했다”며 “A 씨는 교사를 하기 전 모아둔 돈이 있다며 이런 선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동성은 “조사받으라고 하면 받겠다. 지금 언론에서 기사만 나오고 있다. 미디어가 날 죽이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최근 친모를 살인청부한 중학교 교사 A 씨에게 내연남이 있었고, 해당 내연남이 김동성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와 김동성은 지난해 4월경 만남을 가졌고 이후 김동성은 고가 차량, 명품 시계, 돈 등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민들 반응은 “결혼한 남녀가 여행까지 같이가는 것을 불륜이라고 한다” “아무리 팬이었어도 수억원대의 고가의 선물은 거절하는게 맞다. 그걸 어쩔수 없이 받았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는 등, 두 사람이 사귄게 맞고 여교사가 친모의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기부등본을 떼어서 김동성에게 보여주고 이혼후 함께 거주할 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고가의 아파트를 구입해서 김동성의 환심을 살 목적으로 친모 살해청부를 한 인과관계가 있다며 김동성을 비난했습니다.
또한 김동성씨가 최소한의 도덕적 개념이나 사회적 윤리에 대해서도 배우거나 생각이있는건지 의심스럽다는 비난도 쏟아졌습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친모를 살해해달라며 심부름센터 업자에게 총 65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여교사 A 씨를 구속 기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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